직장생활 15년차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회사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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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17:00
넌강동희였어

강지영(38세)
아나운서 -> 프리랜서임
2011년 23살에 아나운서 합격
2025년 37살에 아나운서 퇴사 프리 선언

본인이 직접 그린 인생 그래프
11년 9월 아나운서 합격 23살임
11년 12월 JTBC 개국 예정
3개월 기간 있었음 자존심 바닥 친 시기
동기들의 실력을 알았기 때문
2013년 아나운서 발음 논란
해외에서 살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어려움 느낌
2014년 휴직 후 미국 행
대학 졸업을 위해 휴직
1월에 갔다가 7월에 들어옴
대학 생활에서 가장 공부 열심히 한 시기
당시 미국 회계사 시험 합격함
2015년 7월 복직
오디오 레슨 배움
복직 3주 뒤 성대결절
40초 뉴스 4번 진행했음
시간이 지나서 1분이 되고 5분이 되었다
2023년 앵커 발탁
2025년 프리선언
리포팅, 중계, 교양, 시사 다 했다
일반 회사 기준으로 차장쯤 된다

생존법 1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결정이나 고민을 할 때
이 사람 보기에는 어떤가?라는 고민을 한다
근데 보니까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었다

앵커였는데 그걸 내려놓고
바로 퇴사한 사람 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음

사실 앵커 1년 더 하다가 나왔는데
사람들이 관심이 없었다
결정을 할 때 남의 기준에 휩쓸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생존법2
나는 내가 책임져야된다

어떤 일이 생겼고 책임을 지는 건
결국 나라는 생각을 했다


선택지가 그거 밖에 없었어도
결국 고른건 나 아님?
내가 선택을 내려야
잘되든, 망하든 돌아갈 데가 있다

선배 탓 하면 안된다
내가 선택을 했으니 반성할 수 있다

생존법 3
회사에 오는 마음가짐을 바꿔라


직장이 마음에 안들어도
당신에게 맞춰줄 회사는 없다
회사는 당신을 위한게 아니기 때문

마음에 안들면 내가 바꿔 나가야된다
회사는 능력을 키워주는 곳이 아님
재미 추구를 위해 모인 곳도 아님

회사란 이윤 추구가 목적임
회사의 조직원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면서
이윤을 내려는 곳에 모여있는거다

인성 VS 능력을 고른다면
능력을 고른다
인성도 좋으면서 능력도 좋으면 최고다

하지만 세상은 냉정하고 삭막한 곳이다

생존법 4
나는 프로라는 마인드를 갖자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프로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


회사에 입사해서 돈 받고 일하면 프로라는
마인드 세팅을 해야된다
저 연차에는 맡은 일만 하는데
나무 대신 숲도 봐야한다

누가 일을 시켰고 어디에 영향을 끼쳐서
어느 것의 한 조각이 되는지? 파악하고
일 하는 사람은 약간 다르다고 느꼈다
그들이 A를 원하니까 A에서 내가 뭘 해줘야
큰 그림을 그렸을때 어우러지겠구나라는걸
생각해보려고 노력해야된다

생존법 5
일단 싫은 것도 해봐라

저 연차의 경우 회사가 힘들다, 일이 나한테 맞지 않다
적성이 아닌 것 같다라고 생각한다
싫은 것도 결국 해봐야된다
나한테 안 맞는 것도 해봐야
진짜 맞는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안 맞는 것을 하면 자기 객관화에
도움이 된다
저연차의 경우 멘탈 성장에 초점을 맞춰라
저연차는 일과 동시에 나의 능력치도
성장하는 시기
힘들지 않다면 성장하지 못한다



일이 편하다, 할만하다 생각한다면
그건 성장하고 있는 일이 아닐 수도 있다

버겁고, 왜 해야되지? 생각이 든다면 그게 성장통이다

버터야 될 때와 버티면 안될 때 구분하는 방법은?
1~3년 버텨야될까요?에 대한
답은 못 준다

못 버티는 이유를 먼저 알아야된다

회사에 있는데 힘들다
근데 내가 성장 중이고
배울게 남았다면 버틴다

일상 생활 할 수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 주고 나의 인생을 갉아먹는다면
다른데로 옮기는게 맞다

다른데 가도 나는 인생을 똑같이
갉아 먹을 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든다면
그건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내 문제다
아나운서를 12년 한 이유는
배움이 있었기에 버틴거다

생존법 6
뭘 해도 안 되는 날은 있다

그래프 봤겠지만
죽지 않는 한 삶은 계속된다
실패해도 다음 날은 무조건 찾아온다

열심히 했는데 결과도 안 좋다
또 왜 했냐고 뭐라 한다
근데 안 되는 날도 있다
진짜 그런 날이 있다
그런 날을 굳이 좋은 날로
바꾸려고 할 필요는 없다

오늘이 안 되는 날인가 보다 생각하고
넘어가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주어진 상황을 직시하고 상황을 개선한다면
그게 최선의 방법임
서사에는 시간의 흐름이 있기에
이걸 갑자기 가져오는게 불가능함

멈추지만 않는다면
그게 당신의 서사가 될 수 있다

질문
20대로 돌아간다면 절대 하지 않을 일도 있을까요?

30대 초반의 나에게 물어봤다면
그때 돌아가면 저렇게 안 할거에요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


요즘에는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다
과거의 과정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가 만들어졌다
과거의 경험도 따지고보면 다 필요했다

과거의 노력이 줄었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있다
하지만 나는 12년이 시간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가 있는거다


타이밍을 기다릴 방법은 없다
만약 타이밍이 왔는데
내가 준비가 안되었다면?
결국 기회를 잡기 위해서
내가 먼저 준비를 해야된다
강지영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회사 생존법 6가지
1.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다
2. 나는 내가 책임져야된다
3. 회사에 오는 마음가짐을 바꿔라
4. 나는 프로라는 마인드를 갖자
5. 일단 싫은 것도 해봐라
6. 뭘 해도 안 되는 날이 있다
마구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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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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