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차유람, 이웃에 10억 소송 냈다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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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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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파이

지난 2022년 9월,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과 당구 선수 차유람 부부가 불법으로 강남 아파트의 내부 구조를 변경하는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해 논란이 됐다.
공사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은 피해를 호소했다. 아랫집에서 측정한 소음은 92㏈로 일반 공사장 허용치의 100배가 넘었다. 일부 세대는 누수, 균열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이 작가는 사과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웃 주민이 자신을 협박하고 돈을 요구하는 등 공갈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지리한 진실공방으로 번지면서 사건은 관심 속에서 멀어졌다.
헤럴드경제는 이후의 이야기를 취재했다. 이 작가는 자신의 주장을 법정에서도 반복하며 이웃 주민들을 상대로 10억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1심 결과는 패소였다. 양측의 주장을 들은 법원이 정리한 판결문에 따르면 “협박을 당했다”는 이 작가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법원은 이 사건의 피해자가 이웃 주민들이고, 가해자가 이 작가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출처 : https://v.daum.net/v/20250419074518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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