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장' 신승호, 군 면제 확정…4년 전 십자인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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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20:00

'황병장'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배우 신승호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1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승호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승호는 2021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후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축구선수로 활동한 시절에도 큰 부상이 없었던 그는 개인 일정 도중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같은 해 연말쯤 군 면제가 확정됐다. 부상 당시 드라마 촬영 중이었던 신승호는 제작진의 배려를 받아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신승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황병장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 극 중 황병장은 부대 내에서 후임들에게 폭행을 일삼았던 인물. 'D.P'에서 갖가지 악행을 펼쳤던 그는 종영 이후에도 '황병장'이라는 수식어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신승호는 내달 23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으려 분투하는 판타지 액션 영화. 신승호는 위기마다 도움을 주는 군인 이현성으로 분했다. 이에 'D.P'에 이어 한 번 더 군인 역할을 맡게 됐다.
신승호는 추가 차기작으로 드라마 '내부자들'을 선택했다. '부부의 세계',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모완일 감독이 연출하고 '모가디슈', '암살'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신승호 외에도 송강호, 수애, 구교환, 김지연, 김예림 등이 출연한다.
한편 신승호는 1995년생으로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다. 이후 '열여덟의 순간', '좋아하면 울리는', '계약우정', 'D.P', '약한영웅 Class 1', '환혼', '파일럿'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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