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이 나니아 연대기에서 맘에 안들어했다는 장면 댓글 0 조회 63986 04.08 19:00 작성자 : 라이언일병과하기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반지의 제왕을 쓴 J.R.R. 톨킨은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와 친한 친구였음에도 나니아 연대기를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자기 기준으로 신화와 종교를 좀 유치하게 묘사했다는 이유였다. 대표적으로 "사자와 마녀와 옷장" 초반에서 막내 루시가 파우누스 툼누스 씨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톨킨은 여기에"루시가 정말로 파우누스, 즉 사티로스를 만났다면 그 결과는 티파티가 아니라 강간이었을 것" (신화에서의 사티로스 종족은 색정광)...라고 한 바 있다. 라이언일병과하기님의 최신 글 05.11 코카인에 버금가는 도파민 증폭 행위 05.11 '단타의 신' 지상렬 05.11 '그알' 논란 나올 때마다 나오는 이름 甲 05.11 실시간 세계 대회를 연 철권8 대참사 05.11 체코인들이 충격 받았다는 영화 장면 05.11 의외로 PC 요소 잔뜩 나오던 만화 05.11 10cm 너에게 닿기를 근황 05.11 좀 의외인 손연재 게임 취향 05.11 2002년에 인기 많았다는 일일드라마 05.11 수지와 소희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