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이 나니아 연대기에서 맘에 안들어했다는 장면 댓글 0 조회 71018 04.08 19:00 작성자 : 라이언일병과하기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반지의 제왕을 쓴 J.R.R. 톨킨은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와 친한 친구였음에도 나니아 연대기를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자기 기준으로 신화와 종교를 좀 유치하게 묘사했다는 이유였다. 대표적으로 "사자와 마녀와 옷장" 초반에서 막내 루시가 파우누스 툼누스 씨를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톨킨은 여기에"루시가 정말로 파우누스, 즉 사티로스를 만났다면 그 결과는 티파티가 아니라 강간이었을 것" (신화에서의 사티로스 종족은 색정광)...라고 한 바 있다. 라이언일병과하기님의 최신 글 05.16 잘생긴 애들이 피아노 잘 치면 안되는 이유 05.16 설탕쓰는 나폴리 맛피아가 흐뭇한 백종원 선생님 05.16 귀엽다고 난리난 야구 관중석 애기 05.16 아직 안죽었다는 최홍만 핵꿀밤 근황 ㄷㄷ 05.16 한국에선 웃겼는데 일본에선 악플 3만개 달렸다는 개그 05.16 안성재 '모수' 직원들 식사 클라스 05.16 음방 뺨치는 요즘 위문열차 카메라 워크 05.16 백종원의 꿈 한식 세계화와 소스 05.16 면접에서 스펙만큼이나 중요한 것 05.16 백종원이 연돈볼카츠를 만든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