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권력 그런거 다 필요없고 그냥 순수하게 관심과 사랑이 좋아서 활동하는 아재...

국가에 배신당하고 뒷방 늙은이 취급당해도 엇나가지 않고 리무진 사업으로 조용히 벌어먹고 있던 건실한 노년...

눈치가 심하게 없고 무한 긍정주의자인게 단점이지만 그래서 혼자 현타와서 탈선할 걱정 없는 든든한 히어로.

내가 언제 가장 보람을 느꼈나고?

영웅으로써 국가에 봉사하는 순간

시민들을 구하고 사람들에게 응원받고

신처럼 사랑받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