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이브와 계약해지 가능해야”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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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21:00
작성자 :
이웃집또털어


뉴진스(NJZ) 멤버들에 대한 전속계약 가처분 기각과 관련해 법률 전문가가 법원의 결정을 비판하고 나섰다.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장서연 변호사는 23일 “‘K팝 아이돌 전속계약에서 고도의 신뢰관계가 중요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아이돌도 특정 그룹의 구성원이기 전에 인간이며, 누구와 예술활동을 할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장 변호사는 “기획사가 이러한 기본 권리를 침해한다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뉴진스 멤버들이 자신이 믿는 가치와 서로를 지키기 위해 목소리를 낸 것은 아이돌 인권의 새로운 페이지를 여는 출발점”이라고 했다.
그는 “아이돌은 대부분 미성년 시기에 데뷔를 준비하며 기획사의 지시에 따라 7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며 “단순한 용역 제공을 넘어 7년간 아이돌로 살아가는 전체 생애를 계약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금이 커질수록 요구되는 활동량과 시간도 증가한다”며 “무리한 투어와 행사, 잦은 부상, 정신건강 악화 등 K팝 아이돌의 장시간 노동 문제는 구조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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