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프랑스 여 대표팀 사령탑 NO. 미국 대표팀 맡고 싶다
댓글
0
조회
101931
2023.03.18 08:00
작성자 :
7옥타브고양이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프랑스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공석 중인 프랑스 여자 대표팀 사령탑 제의를 거부했다. 대신, 미국 남자 대표팀 사령탑에 관심을 표망했다.
미국 ESPN과 프랑스 르 피가로는 18일(한국시각) '프랑스 여자대표팀 사령탑 코린 디아크르가 지난 주 경질됐다. 티에리 앙리가 유력한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지만,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축구연맹(FFF) 장 미셸 아우라스는 이 매치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앙리에게 권유했지만, 반응이 긍정적이지 않았다'고 했다.
ESPN은 '티에리 앙리는 미국 남자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이 있다. 앙리는 2020시즌 메이저리그 사커 몬트리올의 코치를 역임했고, 2026년 월드컵에서 미국을 이끌고 싶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앙리는 프랑스 축구의 전설이다. AS 모나코와 유벤투스를 거쳐, 아스널의 황금시대를 이끌었고, 바르셀로나에서도 맹활약했다. 이후, 선수 말년에는 뉴욕 레드불스에서 뛰었다.
그는 UEFA A 라이센스를 2016년 취득했다. 국가대표팀을 맡을 수 있는 최고 레벨의 축구 코치 라이선스 중 하나다. 2016년 벨기에 대표팀 수석 코치로 부임했고, 본격적 지도자 생활을 위해 해설위원직을 그만뒀다.
AS 모나코에서 첫 감독 생활을 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벨기에 대표팀 수석코치로 활약했고, 2022년 카타르월드컵 종료 이후 물러난 상황이다.
7옥타브고양이님의 최신 글
- 06.23 21일 서울 청와대 본관 로비에 국민
- 06.23 How DocVA Is Changing Healthcare Workflows for Physicians
- 06.22 월클의 만남.. 나폴리 맛피아 인스타
- 06.22 MBC 스트레이트에 나온 20대 남자들 인터뷰
- 06.22 오늘자 음주운전 조폭보다 가만히 있는 여경 논란
- 06.22 요즘 SNL 치트키 콤비
- 06.22 큰 점수차에도 포기하지 않고 응원했던 웬디 모음
- 06.22 슬렌더 시스타 다솜 몸매
- 06.22 이동진 평론가 '28년 후' 포함 7편 별점 업로드
- 06.22 포브스에 올라온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