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이제는 수지의 남자…'하렘의 남자들' 후궁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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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16:00
작성자 :
피구왕한무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UDT 출신 방송인 덱스가 '하렘의 남자들'에 출연한다.
19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덱스는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에 합류해 수지와 호흡을 맞춘다.
'하렘의 남자들'은 타리움 제국의 여황제 라틸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남자 후궁들을 들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궁중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알파타르트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시리즈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과 MBC 드라마 '연인'을 집필한 황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을 맡았다.
덱스는 극 중 라틸(수지)의 후궁 중 한 명으로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제작진은 해당 역에 덱스를 캐스팅하기 위해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영화 '타로'를 통해 배우로 발돋움한 덱스는 오는 7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 공개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SBS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 등에 특별출연을 예고하며 적극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395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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