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변호사

선거현수막들이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 있는 폐현수막집하장에 쌓여있다.

마대자루에는 정치인 얼굴이 인쇄된현수막들이 가득 담겨있다.

‘서울시 폐현수막전용 집하장’이라고 쓰여.

선거를 한 번 치를 때마다 전국적으로 천 톤 이상의 폐현수막이 발생하는데요.

선거 때마다 지적되는 문제인데, 늘 수거도, 처리도 쉽지 않아 애물단지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폐현수막집하장의 모습.

<제공=서울시>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서울시에 걸린현수막의 수량은 얼마나 될까.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현수막은 해당 선거구 내 읍·면·동 수의 두 배 이내현수막을 걸 수 있다.

서울은 426개의 행정동이 있으니 후보.

서울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수거된 ‘폐현수막전량 재활용’에 나선다.

시는 과거 선거기간 서울 시내에서 배출된 폐현수막재활용률을 30%에서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한 교차로에서 시민.

서울시가 가동한 폐현수막집하장의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폐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현재 30% 수준인 폐현수막재활용률을 향후 10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2일 "이번 대선 후 수거한 폐현수막총 7.

7t을 부직포 원료로 재활용할 것.

충남 예산군 예산읍에 게시된 백종원 대표 응원현수막.

충남 예산군 제공 ‘예산을 사랑하는 백종원 대표님! 예산군민 모두 대표님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최근 충남 예산지역 곳곳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응원·지지하는현수막이 최근 잇달아 내걸렸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의 한 아파트 앞과 역삼동의 한 건물 앞에 불륜 폭로현수막이 걸렸다.

이번에도 먼저 움직일 차례다.

' '세계는 바뀌는데, 한국 정치는 그대로다.

' 개혁신당이 게시한현수막으로, 요즘 주요 대학가 어딜 가든 눈에 띕니다.

그런데, 이현수막들이 옥외광고물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민주당 대전시당이 대전 대덕구 일원에 내건 국민의힘 구청장 사퇴요구현수막.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을 상대로 낸 고발장.

정당현수막은 통상적인 정당 활동의 하나로 인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