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압록강의 만성적 홍수가 중국 때문이다?
댓글
0
조회
344
4시간전
작성자 :
발광머리 앤

중국 단둥과 북한 신의주는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이웃한 도시임.
이 압록강은 꽤 자주 범람하는 하천인데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는데,
이것이 압록강이 고질적인 범람에 시달리는 원인임.
작년에 정은이가 직접 찾았을 정도로 압록강 유역은 홍수가 심각했음.
바로 앞 단둥도 피해가 컸지만, 신의주만큼 심하지 않았음.
무슨 차이였을까?
단둥은 원래 신의주보다 지대가 높기도 하고
정부가 제벙을 철저히 정비하고 각종 방수시설을 도시에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유지 및 개발시켜 해가 갈수록 피해를 줄이고 있는데,
북한은 그런 방수시설이 미약하고
단둥이 설치한 초극강 제방 때문에 물이 신의주쪽으로 온다는게
작년 KBS 뉴스의 진단이었음.
KBS 뉴스는 중국의 제방 때문에 물이 신의주쪽으로 더 몰릴 수밖에 없다는 뉘앙스로 방송을 하는데
솔직히 이건 제방 안 쌓은 북한 잘못이지
제방시설 설치한 중국 잘못은 아닌 거 같음;;
발광머리 앤님의 최신 글
- 05.13 엑신(X:IN) 세 번째 미니앨범 'Defend Myself' 트랙리스트
- 05.13 쏨땀도 모르냐고 꼽주는 백종원
- 05.13 빠니보틀이 말하는 여행 갈때 가장 중요한 마인드
- 05.13 에픽하이와 윤하의 <우산> 빗물 고이던 발목의 정체
- 05.13 미국인과 상성이 안 좋다는 핀란드 동탄 누나
- 05.13 헐리웃 배우 대표작과 현재의 런웨이
- 05.13 영화값 7000원 vs 15000원
- 05.13 아이를 위해 불편한 진실을 가르쳐 주는 할아버지
- 05.13 모르는 사람한테 길 물어보며 먹을걸 주면 먹을까?
- 05.13 신동엽이 김성주에게 조심하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