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태프의 절반이 현장을 떠난 장면

영화 스태프의 절반이 현장을 떠난 장면
댓글 0 조회   27817

작성자 : 아줌마가대왕
게시글 보기

8209d35d8013fea2cb3247f825387a3e_1678363782_2075.gif


스턴트 연기의 전설로 꼽히는 버스터 키튼 주연의 '스팀보트 빌 주니어'

이 장면에서 넘어지는 벽은 촬영용 소품이 아니라

콘크리트와 목재로 만든 진짜 벽이었음

아차 하면 주연배우가 납짝한 시체가 되어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스태프들은 차마 볼 엄두가 안난다며 절반이나 촬영장을 나갔음

 

버스터 키튼은 이 장면 촬영 전날에 본인의 스튜디오가 망했던지라

완전 멘탈이 나가서 '죽어도 상관없다'라는 상태였다고


아줌마가대왕님의 최신 글
유머게시판
제목
  • 고단함이 느껴지는 문자
    23350 2023.03.10
  • 월 250받았던 공익 근황
    26247 2023.03.10
  • 정신은 아직 초딩인 동생
    21680 2023.03.10
  •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대단한 일들
    24365 2023.03.10
  • 펀쿨섹한 코딩수업
    18366 2023.03.10
  • 성관계 얼마나 좋을까?
    24344 2023.03.10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
untit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