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태프의 절반이 현장을 떠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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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줌마가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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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 연기의 전설로 꼽히는 버스터 키튼 주연의 '스팀보트 빌 주니어'

이 장면에서 넘어지는 벽은 촬영용 소품이 아니라

콘크리트와 목재로 만든 진짜 벽이었음

아차 하면 주연배우가 납짝한 시체가 되어버릴 수 있는 상황에서

스태프들은 차마 볼 엄두가 안난다며 절반이나 촬영장을 나갔음

 

버스터 키튼은 이 장면 촬영 전날에 본인의 스튜디오가 망했던지라

완전 멘탈이 나가서 '죽어도 상관없다'라는 상태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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