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임 교황 선출직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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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23:00
작성자 :
뱃살공주


전전임.
베네딕토 16세.
"단두대의 칼이 목에 떨어진 것만 같았다."
(추기경 시절, 형이랑 여행 갈거라는 은퇴계획을 신나게 말하고 다녔음.)

전임.
프란치스코.
"주님. 저를 뽑은 자들을 용서하시길"
"그리고 저를 뽑은자들이 이결정을 후회하지 않기를."
>> 이후 기존 추기경들 싸그리 물갈이함.
(2025 콘클라베 투표권 보유 133명의 추기경중 108명을 프란치스코가 임명함.)

현임
레오 14세
"형 왜 전화 안받아ㅠㅠ"
(3시간만에 전화를 받은 형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