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9일 16:30 K리그 1 대전 시티즌 광주 FC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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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15:55

● 대전
대전은 시즌 초반 5경기에서 4승 1패,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조직력이 정점을 향하고 있다. 대구전에서도 퇴장 변수 속 승리를 지켜낸 뒷심이 인상적이다. 주민규(FW)는 5경기 5골로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 중이며, 마사(MF), 윤도영(MF), 최건주(FW) 등 2선 자원들이 활발한 침투와 연계를 통해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고 있다. 수비는 안톤(DF)을 축으로 하창래(DF), 임종은(DF), 박규현(DF) 등이 유기적인 3백-4백 전환을 통해 균형을 잡고 있다. 이순민(MF)의 부상 공백은 밥신(MF)-강윤성(MF) 조합으로 안정적으로 커버 중이다. 공수 전환, 체력, 전술적 유연성 모두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결장 명단 : 이순민(MF / ★★★)
● 광주
광주는 고베전 승리 이후 리그에선 포항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아사니(FW)가 복귀하며 공격진은 한층 활력을 되찾을 가능성이 있으나, 수비 조직력 붕괴가 심각하다. 박인혁(FW)의 제공권과 아사니의 박스 외곽 감아차기, 김진호(DF)의 측면 전개는 여전히 유효하나, 조성권(DF)의 결장은 세트피스 수비와 라인 안정성에 타격을 주고 있다. 민상기(DF), 박정인(DF)은 대체 자원이지만 안정감에서 부족함이 있고, 주도권보단 대응 위주의 운영으로 전환된 점도 전방 압박 강한 대전에게 불리한 요소다. 박태준(MF)의 볼 배급은 뛰어나나, 미드필더 체급 싸움에서 불리하다.
결장 명단 : 조성권(DF / ★★★)
● 결론
대전은 주민규 중심의 공격과 2선의 활발한 연계, 수비 유연성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펼치고 있다. 반면 광주는 아사니 복귀라는 희소식에도 불구, 조성권 이탈과 수비 불안, 중원 경쟁력 저하로 인해 연속 실점 리스크를 안고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대전이 2승 1무로 우세하며, 홈 이점을 고려할 때 대전 승과 함께 다득점 가능성이 높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대전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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