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MLB 밀워브루 vs 캔자로얄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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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1 21:00

선발 투수
MIL : 엘빈 로드리게즈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2023년 메이저에서 단 1경기만 뛰었던 로드리게즈는 근 2년만에 기회를 얻는 셈. 그러나 스프링 캠프 투구 내용도 피안타율 .370으로 최악이었기에 솔직히 기대를 한다는거 자체가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KC : 크리스 부비치가 개막 로테이션에 포함되는 영광을 누렸다. 작년 불펜 투수로 나와 1승 1패 2.67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던 부비치는 2년만에 다시 선발로 복귀하는 셈. 원래 선발 투수로는 그다지 좋은 타입이 아니어서 우려가 많은 편이고 스프링캠프 투구 결과를 고려한다면 불안 요소가 여전히 많다.
선발 : 여러가지 의미로 막상막하
불펜진
MIL : 시바레의 조기 강판 이후 5이닝동안 7실점. 특히 조엘 페이엠프스가 5실점 하면서 무너진게 치명적이다. 즉 현재 이 팀에서 믿을수 있는건 마무리 밖에 없다는 이야기. 일단 양키스의 배트 문제가 있긴 한데 홈에서 반등하길 바래야 한다.
KC : 와카 강판 이후 5이닝동안 5실점. 그야말로 캔자스 불펜이 캔자스 불펜 해버렸다. 즉, 승리조가 등판하지 않는다면 캔자스시티의 불펜은 악몽 그 자체라는걸 입증하고 있는 셈. 이번 경기 역시 부비치 이후가 관건이다.
불펜 : 그래도 밀워키가 조금 더 낫지만 승리조는 막상막하.
타격
MIL : 초반에 강한 스트로만 상대로 제이크 바우어스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렸다. 안타는 단 6개. 양키스의 불펜을 아예 손도 못댔다는건 시즌 초반 이 팀의 타격 페이스가 극도로 좋지 않다는 이야기와도 같다. 홈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하지 않겠나 싶다.
KC : 바이비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칸틸로 상대로 상대의 실책을 묶어 2점을 올렸다. 그러나 5개의 안타와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팀의 한계점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부분. 바윗주 혼자선 절대로 야구 못한다.
타격 : 좋지 않은 의미로 막상막하
승패 분석
두 팀 모두 개막전의 결과물은 빈말로도 좋다고 할수 없는 수준이었다. 이번 경기는 서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서로가 승리가 필요한 상황. 그러나 밀워키의 홈 개막전이기도 하고 밀워키 역시 홈에선 접전에 매우 강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선발에선 캔자스시티가 조금 더 나을지도 모르지만 승리조 직전이 문제고 거기에서 파열음이 날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밀워키가 신승을 가져갈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4:3 밀워키 승리
승1패 : 1
핸디 : 캔자스시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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