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MLB 샌프자이 vs 캔자로얄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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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 샌프란시스코
헤이든 버드송의 홈 등판은 리그 전체에서 손꼽힌다. 2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과 1점대 초반의 WHIP, 그리고 홈에서 펼치는 투구는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힘이 있다. 특히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200을 밑도는 수준이며, 득점권에서의 실점 억제력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 경기 초반부터 카운트 주도권을 쥐면 상대가 손을 쓸 틈이 없다. 볼넷이 다소 변수이긴 하지만, 후반 불펜진까지 이어지는 라인업이 안정적이다. 최근 경기에서 불펜 소모도 최소화해, 중요한 순간에도 신뢰할 수 있는 자원이 대기 중이다. 공격에서는 최근 3경기 연속 5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전 포지션에서 장타와 컨택 모두 살아 있다. OPS, ISO, wRC+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부상 이탈자도 거의 없어 풀 라인업 가동이 가능하다.
# 캔자스시티
마이클 로렌젠이 선발로 나서지만, 경기 중반부터 뚜렷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3~4이닝 구간 실점이 누적되고, 좌우 모두에게 피안타 허용이 잦은 편이다. 특히 카운트 싸움이 밀릴 때 볼넷이 급증해 위기를 자초한다. 불펜진은 최근 3경기에서 30% 이상 소모되어, 연이은 실점과 피로 누적이 뚜렷하다. 핵심 불펜의 부상 이탈도 있어, 후반 대량 실점 가능성이 열려 있다. 타선은 전체적으로 wRC+, OPS, ISO 등에서 리그 평균을 밑돌고, 최근 득점권 집중력까지 실종됐다. 상위 타순의 장타력 부족과 하위 타순의 출루 저하가 겹쳐, 한 방을 기대하기 어렵다. 전체적으로 주루플레이나 플래툰 효과도 제한적이다.
# 결론
홈팀의 선발-불펜-타선 삼박자가 모두 유리한 흐름이다. 버드송의 홈 집중력과 불펜의 신선함이 상대의 불펜 소모와 맞물리며,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차이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캔자스시티는 로렌젠이 초반을 버티더라도 불펜과 타선의 동반 부진으로 인해 반전의 실마리가 부족하다. 배당 변동이 홈팀 쪽으로 급격히 쏠릴 만한 구도다. 타이트한 접전보다는 홈팀의 주도권이 확실히 유지될 시나리오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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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샌프란시스코 승
승1패: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캡: 샌프란시스코 승
언더오버: 언더
SUM: 홀
전반 승무패: 샌프란시스코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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